대전 대덕구, 공무원 노사화합 위한 문화탐방
노·사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전통문화시설을 탐방하고, 대화의 장 열어
홍대인 | 기사입력 2019-11-10 22:35: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지난 9일 노·사 간부공무원 등 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을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민선7기 새로운 대덕, 구민의 삶이 달라지는 대덕 실현을 위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서 성공적 실현 및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노사 상생을 통한 파트너십’이 필수조건이라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탐방길에 앞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구민 중심의 내 삶이 달라지는 대덕구를 실현하려면 노사가 한 몸이 되어 열심히 일해야 한다"면서 “이번 문화탐방이 노사화합과 구정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날 문화탐방을 함께한 전기원 노조위원장은 “새롭게 변신하여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한국민속촌처럼 우리 구도 항상 새롭게 변화하여 구민, 더 나아가 전 국민의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덕구가 구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조가 적극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노사 상생협력을 위해 올 한 해 ▲ 노사화합 한화이글스 야구경기 관람 ▲ 노사협의회 12개항 협약 ▲ 노사 합동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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