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대전도시공사와 공동으로 갑천친수구역 1블록 아파트 건설사업 추진!
국민주택규모 이하 1,118세대, 2020년 상반기 공급예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9-11-23 17:16:4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대전도시공사와 공동으로 갑천친수구역 1블록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할 할 민간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전도시공사는 22일 공사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주관사 현대건설 이외에 지역업체인 계룡건설산업, 파인건설, 타오건설, 부원건설, 이오스건설, 원평종합건설 등 7개사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민간공동사업자를 선정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분양을 위해 각종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갑천1블록 아파트 건설사업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64,660㎡의 부지에 60㎡ 이하 248세대, 60~85㎡ 870세대 등 1,118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하게 되며 사업비는 4,05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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