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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 산동면에 위치한 쌍용예가 아파트 ‘다다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는 12월 19일(목) 19:30 마을 내 주민 카페에서 제1회 마을주민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마을 내 학습동아리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김남선 前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의 특별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선 패널과 마을 주민들이 어우러져 학습마을 공동체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나누었고 특히 마을 초등학생도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올해 구미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다다다 학습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평생교육발전연구소 홍은진 대표는 ‘마을의 주인은 마을주민이 되어야 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때 지속가능발전 공동체로서 의미를 가지게 된다.’고 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모두의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인문도시를 지향하기 위해 학습마을 공동체의 확산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구미시 최동문 교육지원과장은 ‘구미가 인문도시로 성공하기 위해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 내는 문화가 만들어 져야 한다. 시민들의 사소하고 소소한 이야기들이 인문학습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행사를 기획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모두의 평생학습마을’은 마을 주민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공유도시 다함께 프로젝트’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형곡동 금호어울림 포레 ‘나누자 평생학습마을’과 함께 활발히 운영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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