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면새마을협의회, 경로당 떡만둣국 나눔
- 18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과 안녕 기원 -
한정순 | 기사입력 2020-01-02 09:47:25

[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충주시 금가면새마을협의회(회장 손상현, 이원재)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1월 1일 지역 내 18곳의 경로당에 떡과 만두를 전달했다.

금가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각 마을 경로당에 새해맞이 떡만둣국 재료를 전달하며 지역 내 노인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다.

회원들은 두부, 고기 등 만두 재료와 가래떡 등을 각 경로당에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손상현 회장은 “농촌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젊은 주민들이 효를 실천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기 위해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가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경로잔치 추진, 홀몸노인 돌보기 등 지역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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