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수장개방‘물 문화체험장’운영
- 5월 5일까지 정수장 개방으로 물 관련 체험행사 추진 -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2 14:58:58

[대전=타임뉴스]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낙현)는 시민들이 봄꽃과 함께 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4월 21일부터 5월 5일까지 월평·신탄진 정수장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수장 개방행사는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수돗물생산과정을 시민들이 직접 보고 대전의 수돗물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깨끗하고 우수한 수돗물이라는 인식전환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월평․신탄진 정수장은 넓은 잔디밭과 수려한 조경수가 클래식 음악과 어우러져 가족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는 곳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물 관련 체험행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수돗물 생산과정견학, 물 체험과학교실, 수돗물시음회, 물 사진 전시회 등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신뢰를 높여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소금 농도를 이용한 무지개 물탑 쌓기, 눈 만들기 체험 등과 함께 물을 주제로 한 영화도 상영된다.



정수장 등 상수도와 관련된 시설에 대해 견학을 원하는 시민들은 월평정수장(☎535-8332), 신탄진정수장(☎930-4133)에 신청하면 되고 송촌정수장은 배수지 조경 및 응집지 보수공사로 인해 금년에는 개방하지 않는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매년 1회만 정수장을 개방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와 수돗물에 대한 이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이 남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취사는 할 수 없어 반드시 도시락 등 먹을거리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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