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항일독립운동역사관, 현충시설 신규지정
- 시민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 등 교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 -
한정순 | 기사입력 2020-01-09 14:03:53

[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충주시는 광복회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이 지난해 12월 12일 국가현충시설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충시설이란 국가유공자 또는 이들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건축물ㆍ조형물ㆍ사적지 또는 국가유공자의 공헌이나 희생이 있었던 일정한 구역 등으로서 국민의 애국심을 기르는 데에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곳이다.

전시실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주요 연표, 충북지방의 3.1운동 현황, 독립운동 인맥도, 충북지방 만세시위 통계표, 대한민국 초기내각 임정 인적 계승, 충북지방 의병 전쟁 상황 일람 등의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 및 유물 25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현충시설 지정으로 충주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이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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