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생활비・학비 지원대상 청소년 모집
8개 분야별로 월 10만원 이내 부터 연 350만원 이내 금전이나 물품지원
김금희 | 기사입력 2020-01-20 23:39:33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내달 14일까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생활비나 학비 등을 지원하는 ‘2020년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 9세부터 18세 이하로 ▴비행과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기타 등 8개 분야별로 월 10만원 이내부터 연 350만원 이내 금전이나 이에 상응하는 물품 또는 용역을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2020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판정기준에 따른 중위소득 72%(생활, 건강지원은 65% 이하) 이하 가구이고 3월 중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며 지원기간은 1년 이내 지원이 원칙으로 필요시 1년 범위 내에서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건강보혐료 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지원과(062-410-6720)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이 보호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학업이 중단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등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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