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
- 윤민영(버드내초‧3년), 길수진(은어송초‧6년)어린이 대상영예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7 14:02:41

[대전=타임뉴스]대전시는 25일 대전교통문화센터에서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공단대전충남지사(지사장 최선모)와 도레미교통문화실천시민모임(대표 권호영) 주최로‘2011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심과 상상력을 통한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도화지에 그려냄으로써 교통안전의 의식함양은 물론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대회로 대전지역 초등생 및 가족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2, 금상 6, 은상 14, 동상 20명 등 총 42명에 대한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윤민영(버드내초‧2년), 길수진(은어송초‧6년) 어린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고, 금상에는 박서영(판암초‧3년), 서가은(원평초‧4년), 최재희(중원초‧3년), 권수현(판암초‧1년), 김은영(원평초‧6년), 최다은(삼성초‧5년) 어린이가 대전시 교육감과 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지사장 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은상에는 문현우(성남초‧2년)외 13명, 동상은 송효선(중원초‧3년) 외 1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심사는 시 교육청 추천을 받은 미술전문 심사위원을 위촉해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눠 예비심사, 본 심사를 거쳐 엄정하게 실시했다.

대전시는 입상작에 대해 액자 및 화보집으로 제작, 액자는 각종 교통안전 행사시 전시할 계획이며, 화보집은 각 학교에 배부해 교통안전 문화확산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삐에로 공연과 마술쇼, 심폐소생술 교육(북부소방서) 등 부대행사를 마련했으며, 대전교통문화센터 내에 교통안전시뮬레이터, 교통박물관, 교통안전 문화학습관 및 미니카, 미니열차 교통안전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녹색어머니회대전시연합회(회장 김은주)와 모범운전자연합회대전시지부(지부장 이대식) 회원들은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함양은 물론 학부모들의 안전운전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 대회”라며“앞으로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서행 홍보 및 캠페인 전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스쿨존 민․관 합동단속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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