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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기술 보급과 농촌일손 부족에 따른 기계화 영농 확산을 위해 농업인 1,600명을 대상으로 연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분야는 2월 11일 부터 ‘소형 농업기계 정비’ 과정을 시작으로 12과정, 620명이 참여하여 교육이 진행된다.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농업기계 이론과 실습은 물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모든 교육과정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센터 강의실 및 실습장에서 실시되며 교육기간은 1일, 2일 또는 2주 등 과정마다 다르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충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www.ares.chungbuk.go.kr)의 「알림마당(미래농업교육)」을 참고하여 거주지 시군청 농업관련 부서에 해당 교육일 3주전에 신청해야 한다. 강사는 교수, 공무원, 컨설턴트 등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권혁순 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 팜, 농촌융복합 산업, 식용곤충 산업, SNS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유통 기술 등 새로운 분야의 영농기술과 경영기법이 계속해서 연구 개발되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변화에 맞추어 끊임없이 학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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