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 지역주민 1월부터 서비스 제공하는 광주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보건팀, 방문및 전화 문자관리로
김금희 check.study1004@gmail.com | 기사입력 2020-02-04 16:23:37
[광주타임뉴스=김금희 기자] 광주시 서구는 혹한기 안전사고와 한파 및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대비하여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 지역주민이 건강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1월부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보건팀에서는 이를 위해 △가정방문관리, △전화관리, △문자관리로 겨울철 안전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혹한기 건강유지를 위해 겨울철에만 제공되는 집중 건강관리서비스이나 감염병 대비 건강관리의 경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식될 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가정방문관리는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겨울철 한파, 대설대비 건강관리, 미세먼지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등을 교육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을 체크하여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방문대상자 중 집중관리 만성질환자의 경우 전화를 통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대설 및 한파주의보 시 안전문자를 발송한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7대수칙 안전문자를 상시 발송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사고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기타사항은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보건팀(062-350-41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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