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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충주시가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지식이 부족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법률 취약계층을 위해 법률홈닥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법률홈닥터 제도는 변호사 자격을 가진 법무부 소속의 변호사가 충주시청에 상주하면서 취약계층에게 1차 무료 법률서비스(소송수행 제외)를 제공하는 제도로 원종효 변호사가 법률홈닥터로 활동 중이다.
또한 소송 방법과 절차 안내, 법률구조공단과의 연계도 지원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사회복지시설,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대상자별 맞춤형 법 교육과 법률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률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예약(☏850-5959) 후 충주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여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법률홈닥터 원종효 변호사는“구제 방법이 있는데도 법을 잘 몰라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법률홈닥터의 도움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할 때가 제일 뿌듯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든지 상담을 신청해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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