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에도 “성주愛 먹․자․쓰․놀”은 계속됩니다 !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잘 지켜 안전한 먹․자․쓰․놀 실천해야
김이환 | 기사입력 2020-02-07 17:57:52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지난 5일, 성주군 기획감사실은 관내 한 식당에서 먹․자․쓰․놀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먹․자․쓰․놀 운동의 붐업(Boom Up)을 위한 챌린지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직원이 함께 식사와 윷놀이를 하면서 먹․자․쓰․놀 운동의 의지를 다졌다. 군청 각 부서와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먹․자․쓰․놀 릴레이에 기획감사실은 총무과, 월항면에 이어 3번째 주자로 나섰으며, 경제교통과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이날 참석한 임현성 성주군 부군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혼란에 휩싸여있고, 경제 또한 많이 위축되어 있다"며 “모두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이 위기를 잘 극복할 것이며, 관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먹․자․쓰․놀 운동은 지속되어야 한다"라며 전 군민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은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갖기 위하여 범군민 참여운동인「성주愛 먹·자·쓰·놀 운동」(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자)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7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한 이래,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먹․자․쓰․놀 운동 연대를 위해 65개 기관․단체와의 MOU를 체결하였으며 태권도 선수단 전지훈련 관내 유치, 성주사랑상품권 판매 확대, 지역생산품 홍보 팜플렛 제작, 별고을 오랜가게 선정(8개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별의별 버스투어 운영, 인구유입 시책인 전입세대 정착지원금 확대 지원 및 결혼장려금 지원 등을 추진했다.

한편, 금년에는 공직자 먹․자․쓰․놀 붐업(Boom Up) 릴레이 실시, 기업 및 사회단체 참여 운동, 성주사랑상품권 판매 및 환전 대행소 확대, 외식업소 맞춤형 친절경영개선 컨설팅 지원,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환경개선사업 지원, 성주관광사진 공모전, 별의별 성주 버스투어 확대 운영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먹․자․쓰․놀 운동에 대한 對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주민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성주군의 ‘친절’ 이미지 구축으로 관광객의 먹․자․쓰․놀을 유도하고자 친절캠페인 전개와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국내외 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이므로 상가에서는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개인들도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한 먹․자․쓰․놀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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