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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울진의료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기존 방역대책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울진군수)로 격상하여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차장 부군수 주재로 13개반 22명 실무반이 참석하여 감염증 대응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방역대책,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각 실무반 대책 논의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 다중이용 및 공공이용시설에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방역소독의무대상시설 173개소에 긴급 방역 실시협조를 하는 등 물자지원과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울진 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및 각종 체육행사를 취소하고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리는 등 홍보와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현표 부군수는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감염병 예방의 최선이다"라고 당부하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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