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단위자체 자율방역단 조직 및 운영하는 산동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두팔을 걷다
김이환 | 기사입력 2020-03-04 20:57:00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산동면에서는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마을별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3월 3일부터 코로나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각 마을 다중이용시설과 집단시설에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산동면 4공단 확장단지 상가번영협의회(회장 권태동)에서는 2월 28일부터 자체적으로 자율방역단을 조성하여 확장단지 상가 내 점포와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등 취약장소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활동은 각 마을 리․반장과 산동면 확장단지 상가번영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이 중심이 되어 금융기관, 파출소, 우체국 및 놀이터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동이용시설과 상권이 밀집되어있는 상가를 집중적으로 방역하여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산동면 행정복지센터도 코로나 감염방지 국민행동수칙을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쓰고 있다.

이동상 산동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범이 되어 활동하는 자율방역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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