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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적 마스크 구매가 힘들어지고 있어,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필터를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면마스크를 제작하여 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마스크 제작을 위해 한복집 및 세탁소 운영자,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여성단체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 성주군기동대 및 자발적으로 봉사를 희망한 개인 등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작업공간에 방역작업을 하고 작업시작 전 자원봉사자들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는 등 자원봉사들의 안전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준 모든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군민들에게 큰 힘일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성주군은 이 위기 상황이 끝나더라고 연중 계속되고 있는 미세먼지, 황사 등을 대비하고 세탁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환경문제도 해결해 주는 면마스크를 제작, 배부해 「1인 1면마스크 갖기 운동」을 펼쳐 가기로 했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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