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 개학 연기에 따른 긴급돌봄교실 운영 현장 컨설팅 실시
코로나19 대응, 우리 아이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김이환 | 기사입력 2020-03-11 17:40:21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연)은 3월 9일(월)~ 3월 10일(화) 2일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에 따른 긴급돌봄교실이 운영되는 관내 유·초등 긴급돌봄교실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긴급돌봄교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2020학년도 신학기 유치원·초등학교 개학 연기 연장(3.9~3.20.) 기간 중 가정의 자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관내 모든 유·초등학교 학부모 수요 조사를 통해 대동초병설유치원, 성주초, 성주중앙초, 초전초, 수륜초 등 6개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중식을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컨설팅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긴급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단위학교에서 방역 및 소독여부 등 사전 준비 사항, 발열체크, 손소독제, 마스크 확보 등 위생 관리 실태와 지도인력 근무 계획, 중식 제공 현황에 대한 현장 점검과 학생, 학부모에게 비상연락을 통한 학습 안내 및 수시 상담 실시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또한 교직원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간에서 현장의 어려운 부분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성주교육지원청 조미연 교육장은“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예방 활동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교육지원청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긴급돌봄교실이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리며, 교직원들의 건강도 잘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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