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0년 지역SW(Software)품질역량 강화사업 시동!
지역 수요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0-03-20 13:16:1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대전 소재의 소프트웨어(이하 SW)기업의 제품 품질 및 신뢰성을 확보하여 지역의 SW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0년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은 SW제품경쟁력강화(테스팅, 컨설팅, 인증취득분야), SW테스트 전문 인력 양성, 지역SW품질활성화활동 등 지역 SW기업의 SW품질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총 46개의 지역 기업이 SW품질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하여 총 37건의 테스팅과 18건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였다. 또한, GS인증 등 19건의 SW품질인증의 취득비용 지원과 취득 소요비용 및 인증 취득 후,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성과창출 강화형 인증연계서비스도 4건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SW품질확보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냈다.

품질관리의 중요성과 성과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을 통해 GS인증 등을 취득한 ㈜카이아이컴퍼니(공동대표 정호정, 박지향)는 스타트업 초기부터 SW품질관리에 힘써온 덕에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선정되었고, 사업영역이 확장되는 등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픽소니어(대표 윤종식)도 항공·위성영상처리 및 맵 엔진, 통합임무계획, 비행제어, 영상판독체계를 비롯한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기술력과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국내 대표 국방분야 전문 기업으로, 무엇보다 품질의 신뢰성이 중요한 사업 특성 상 GS인증, SP인증 등 다양한 SW품질인증을 획득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넥스트이노베이션(대표 서인식)도 품질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국내외에서 시장을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3개 기업은 지난해 대전SW품질역량센터에서 선정한 2019년 SW품질관리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올해에도 대전SW품질역량센터는 지역 SW기업의 SW품질역량확보를 위하여 무상 SW제품 테스팅, 직접 맞춤형 SW품질 컨설팅, 인증 취득 소요비용 등을 지원해준다. 지역의 SW품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SW테스팅 전문교육도 추진한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수요 중심의 사업 수행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가 진행된다. 사전 수요조사는 3월 2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본 수요조사는 대전지역 소재의 SW기업 재직자 및 거주자(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SW품질 전문 인력 양성교육 등 세부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참여는 온라인의 경우 설문사이트(https://moaform.com/q/rhgj1v)에서 참여하며, 오프라인의 경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사업 담당자로부터 설문지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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