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두철미한 방역 실시하는 금수면 직원과 상록회
김이환 | 기사입력 2020-03-23 18:34:07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성주군 금수면은 3월 23일 오전에 면직원과 이장상록회가 협력하여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분무소독기를 이용하여 보다 철저한 방역‧소독활동을 실시하였다.

◌ 이날은 금수보건지소, 우체국, 농협, 버스승강장, 파출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을 하였다. 또한 최근 타지역에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코자 면역력이 약해 감염에 취약한 고령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야실버빌노인전문요양원, 파티마재가노인복지센터에 보다 꼼꼼한 방역을 실시하였다.

◌ 하기호 금수면장은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 헌신적으로 애쓰시는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수면은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날까지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 3.22~4.5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15일간 외출자제,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 체육시설, 유흥시설은 운영 중단하거나 운영 시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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