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여름 태풍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우명동지역 갑천(지방하천) 수해복구를 올 초 발 빠르게 착공하여 여름 전에 준공하기로 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여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갑천(지방하천)200m를 포함하여 총 연장 443m를 항구 복구하여 향후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중 자체 설계팀을 가동하여 발 빠르게 복구공사에 착공하게 되었다”며 “우기전에 복구공사를 완료하여 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 관리 및 정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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