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당선인들, "광주정신과 촛불의 열망 잊지 않고,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지킬 것"
김명숙 | 기사입력 2020-04-16 18:07:46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송갑석)은 21대 총선 당선인과 소속 단체장을 비롯한 광역 및 기초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가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광주 당선인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시민의 지지와 격려에 사의를 표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1대 총선 당선인과 소속 단체장, 기초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가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광주 당선인 기자회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실시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송갑석(서갑) ▲이형석(북을) ▲조오섭(북갑) ▲윤영덕(동남갑) ▲이병훈(동남을) ▲양향자(서을)▲이용빈(광산 갑) ▲민형배(광산을) 후보가 모두 당선되며 광주 8개 선거구 전체에서 당선인을 배출했다.

제21대 총선 민주당 광주 당선인들의 첫 공식 일정인 이날 기자회견은, 이정환 광주시당 대변인의 사회로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의 ‘더불어민주당 광주 당선인 합동 기자회견문’ 낭독과 당선인들의 회견문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세월호 참사 6주기이기도 한 이날 기자회견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 대한 위로와 함께 차분하게 진행됐다.

당선인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저리는 세월호의 비극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고, 세월호가 전하는 통한의 교훈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며 추모했다..

이어 “당선인 모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광주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책임을 다하겠다.”며 “40주년을 맞는 5·18과 광주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정쟁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 일하는 국회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 당선인들은 “아직 당선인 신분이지만, 지체하지 않고 광주가 당면한 현안의 해결과 2021년 사상 최대의 국비확보를 위해 뛰겠다”며 “광주형일자리의 얽힌 매듭을 풀고, AI인공지능 중심도시·활기 넘치는 문화도시·글로벌 에너지 허브도시를 광주의 미래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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