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중심지,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
김이환 | 기사입력 2020-06-14 09:23:34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주시는 6월 11일(목) 오후 2시 육아 지원의 거점기관으로 영유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무양동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2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39억원을 들여 지상 3층(연면적 998.96㎡)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전문적인 보육 지식 인프라를 갖춘 구미대학교에서 5년간 위탁받아 운영한다.

1층에는 장난감대여실ㆍ장난감도서관ㆍ시간제보육실ㆍ센터사무실이 있다. 2층에는 체험놀이실ㆍ맘카페ㆍ다목적교육실이, 3층에는 다목적 강당이 있다.

가정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가정(36개월 미만 영유아 가정)의 경우 시간당 보육료 1,000원을 내면 한 달 최대 80시간까지 영유아를 맡길 수 있다. 또 미취학 아동 가정은 연회비 2만원을 내면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

센터는 이밖에 어린이집 관계자에 대한 회계교육 등 각종 교육과 평가, 가정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보육 지원 업무도 담당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보육정책을 펼쳐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