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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윤수진]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강혜원(1885~1982) 선생을 2020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평양 출신인 선생은 1905년 어머니를 따라 하와이로 이주하여 호놀룰루 대한인부인회를 조직하여 한인부인운동을 펼쳤다.
또한 각지에 흩어져 있던 부인회를 통합하여 1919년 8월에 대한여자애국단을 창립하고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를 통해 군자금 500달러를 임시정부에 전달하는 등 임시정부와 대한인국민회의 재정을 적극 지원했고, 미주 내 한인 동포 자녀들에게 민족교육운동을 실시하는 등 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쳤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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