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타임뉴스=권진석]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가오는 7월 22일(수) 오전 10시 상담자원봉사자 등 25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우울과 불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담자대학교육은 지난 7월 15(수) 아동, 청소년의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내용으로 한차례 진행 하였고 오는 7월 22일(수) 두 번째 교육을 실시한다.

상담자대학교육은 상담자원봉사자활성화를 위해 성주지역사회 상담 인력 양성을 통한 다양한 상담활동을 지원한다. 7월 15일(수) 진행 된 상담자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낀 채 수업을 진행하였고, ADHD의 정의, ADHD의 유형, 교육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자대학교육을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문제에 살펴보며 ADHD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ADHD 아동·청소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며 학교를 원활히 가지 못하고, 등교 후에도 친구와 거리두기를 해야 하여 스트레스와 무기력함을 느낀다. 또한 장기간 가정생활로 인해 가족 간 갈등이 생겨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상황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931-1398)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 1388과 센터 방문을 통해 성주군청소년안전망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