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안군 2020년 공공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 부적격 선정’ 상업적 광고물 전락 위기
나정남 기자 nano1772@naver.com
기사입력 : 2020-09-15 07:33:53
- 비 전문가 추진위원 선정, 홍보비는 기자에게, 공공미술 작품, 광고 간판업체 제작 졸속 미술전 전락 위기 -
[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 지난 09월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미술인 생계 위협에 따른 일자리창출 및 공공미술품 설치로 국민의 시각적 문화 향유에 기여하고자 전국지자체별 사업을 지원했다.

문화 향유사업 지원은 전국 각지자체별 균일하게 총1.000억을 지원한다. 태안군은 국비 80%, 도비10%, 군비10% 등 4억1천만원이 지원된다. 취지는, 지역 예술인이 창작한 공공미술 작품을 공모하여 능동적 작품 개발에 활력을 심어주고, 예술인들이 선정하고 제작한 공공미술품을 향유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지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코로나19 공공미술 프로젝트 지원 사업]

태안군은, 문화부의 취지에도 불구하고, 작가 팀을 공모한 포항시와는 달리, 작품성 및 심의평가 등 작품 팀 등 선정할 추진위원회 선임부터 전문성을 배제했다.

특히 예술작품의 품평 기준은, 심도 있고 다양하여 일반인들이 접근을 금지하고 있는 것이 통례다. 더구나 창작 및 작품 활동이 전무하고, 예술과 관련이 없는 ‘태안군내 언론사 기자’ 및 ‘군내 간판제작업체 대표’ 등을 작가 팀 공모 선발 위원으로 선정하여, 자칫 문화부의 취지와는 엇갈린 상업적 광고물이 공공미술품으로 선정되는 졸속 프로젝트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하다.

지난 9일, 임의 선정된 추진위원회 회의를 끝마친 후, 당연직 위원장인 부 군수는 매우 염려스러운 듯“추진위원들이 작가 팀 공모 및 심의도 하느냐"는 질문에 담당과장은 ‘그렇게 하겠다’ 며 답변했다.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추진할 담당과장의 답변으로 보아, 작가 팀 및 공공미술품까지 선정하고, 형식적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들러리 추진위원회 구성이라는 불만이 봇물 터지듯 번지고 있다.

무자격 위원 선정과 관련하여 군내 거주 예술인은, “문화부는 공정성을 기하고, 취지에 걸 맞는 공공미술 사업을 성공을 위해 ‘객관성을 가진 미술학과 교수’ 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현 위원 구성으로 보아) “언론사기자는 군정 홍보비를 전담할 것" 이며, “특정 간판제작업체 대표는 상업적 광고물 선정해 제작할 것’ 이라며 태안군의 추진위 선정과정에 짙은 의혹을 제기했다.

남면에 거주하는 관광 소프트웨어 창작 전문가인 주민은 “민선 7기에 들어와 16인의 군정인수위원회 위원으로 20여명의 사외 부군수를 양성하여‘ 공직자 소신행정’에 찬물을 끼얹더니, 이제 폐기물 수집 및 운반 가로청소까지 군 직영으로 전환하여 민간사업자까지 도태시키고 급여제로 전환하고 표심을 모으고 있다’ 면서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 역시 아이들 코에 묻은 빵까지 혀를 대는 태안군’ 이라면서 손사래를 내둘렀다.

[포항시는 2020년 공공미술프로젝트에 작가팀 공모전]

본지는 이번 취재에 임하면서 태안군민의 이해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무자격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태안군과 현격하게 대조를 보이는 ‘2020년 포항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모전’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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