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성장선도기업 지원사업 공모
첨단기술 상용화사업 등 4개 사업에 52개사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12 07:31: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대전시가 미래의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 융‧복합산업육성을 위한 ‘신성장선도기업 3-UP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사업은 첨단기술 상용화사업, 연구성과물 시장실증화사업, 여구개발서비스업 육성사업, 창업성장 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에 모두 52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대상은 대전소재 나노‧바이오 융합산업, 정보기술(IT)융합산업, 신재생에너지 분야, 영상 및 국방산업과 관련된 기업 및 기관이다.

우선 첨단기술상용화지원사업은 지역 내 기업 및 연구기관 등에서 개발된 원천‧핵심 기술의 추가적인 상용화 보완연구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0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자는 14개사를 선정하며, 접수기간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다.

또 연구성과물 시장실증화사업은 신제품의 시장검증, 실적지원 및 우수유망 신재생에너지 산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실증화사업은 15개사를 선정해 지원하며, 접수기간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다.

연구개발서비스업 육성사업은 예비창업자 등 법인설립 및 마케팅에 이르는 사업화 전체의 연계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16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전략수립 및 홍보, 인증 등 3개 분야를 집중지원하며, 다음 달 경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창업성장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내의 법인기업이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에서 마케팅에 이르는 사업화 전체 연계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신기술 창업에 7개사를 선정‧지원하며, 접수기간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신성장선도기업 사업은 순수한 시비로 기업의 창업에서 시장진출까지 실질적인 도움과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며 “기업들은 기술의 상용화, 마케팅 지원, 시장진출 등을 통한 기업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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