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읍을 시작으로 '2020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총9만4천902포로 지난해보다 249포가 감소해
김병철 byungchul66@hanmail.net | 기사입력 2020-11-08 19:41:10
[경산타임뉴스 = 김병철] 경산시가 지난 6일 하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농협창고를 이용해 2020년 공공비축미곡 1,396톤을 매입한다고 전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총 3만4천902포(1천396톤)로 지난해 보다 249포대가 감소한 것으로 매입품종은 일품벼와 삼광벼 2개 품종이다.
포장 단량은 알속무게로 소형포대(40kg)와 톤백(800kg)으로 구분해 매입하는데 농가에서는 건조한 벼의 수분함량을 13~15%로 맞추고 한 포대 내에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매입가격은 수매 당일 중간정산금으로 포대당(40kg) 3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경에 확정해 농협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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