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악산 산림욕장 개장하는 구미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20-11-12 19:49:07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는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적 가치가 높은 무을면 상송리(수다사 사찰림 일원)에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 숲속쉼터인 연악산 산림욕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악산 산림욕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 증대에 대처하고 변화하는 산림휴양 트렌드 수요를 적극 충족하기 위하여 추진한 산림휴양시설로 산림면적 15ha에 총 사업비 4억원(국도비 65% 지원)을 들여서 조성 완공하였다.

주요시설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가볍게 걷기 좋은 황토산책길(맨발) 650m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황토를 만지고 느끼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황토풀 2개소, 손과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대, 숲속에 누워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해먹(그물)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연악산(707m) 정상으로 등산코스를 연결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황토산책길을 맨발로 걷게 되면 혈액순환장애, 불면증 등을 치료하거나 예방해주고 면역기능 강화 및 원활한 신진대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구미시는「연악산 산림욕장」이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숲속힐링·체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림휴양명소로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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