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새마을회,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11-13 21:15: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새마을회(회장 임재병)는 13일 장대동 소재 유성구새마을회관으로 이전하고 개관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금선 유성구의회 의장 및 오광영 대전시의회 의원 외 5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유성커뮤니티 1층을 사용하고 있던 유성구새마을회는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 재정적 자립기반 구축 등 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새로 개관한 유성구새마을회관은 연면적 1,062.08㎡,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및 문고 등을 갖추고 있어 향후 공동부엌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또한 새마을문고 도서관 자료실에는 도서 만8천여권을 비치되어있으며 이용자들이 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좌석도 비치됐다.
임재병 회장은 “새마을회가 추구하는 지역을 위한 봉사와 더불어 지금의 우리와 다음 세대를 위해 기후위기 극복과 환경을 살리는 생명살림국민운동에도 더욱 앞장서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유성구새마을회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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