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구입 ‘지금이 적기’
지원조건 완화, 보조금도 기존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대폭 인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15 09:35:4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대기질 개선과 어린이의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사업의 지원조건을 완화하고 보조금을 대폭 인상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은 11월 1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해야 하는 전제조건을 한시적으로 폐지하고 500만 원이던 보조금도 700만 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민간기관(LPG협회, 현대자동차)과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해 정부지원 외에 총 100만 원의 추가 혜택과 장기 저리 할부도 제공(하나은행)한다.

신청 접수는 선착순이며, 대상차량 소유자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로 신청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시가 14일 내에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한다.

이후 신차구입 계약서를 제출하고 2개월 이내에 LPG 신차등록 및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문(홈페이지 검색창에 ‘어린이’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미세먼지대응과(270-3182)로 하면 된다.

대전시 이원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전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원조건을 완화하고 보조금을 인상한 만큼 대상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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