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 ‘찾아가는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1-16 14:48: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16일 박지수 병역명문가 가문을 방문해 ‘찾아가는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던 증서 수여식 행사의 참석 인원을 축소하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병역명문가 가문을 직접 방문해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를 수여하는 이번 ‘찾아가는 병역명문가 증서 수여식’을 마련했다.

이날 수여식 행사의 주인공은 박지수 가문. 1대 故박종남씨는 실향민 1세대로 고향인 황해도를 떠나 6.25전쟁에 참전하고 2대 박지수씨는 5공수특전여단에서 육군 병장으로 만기제대, 3대 박정현·박도현씨는 육군 중위로 현역복무를 마쳤다.

홍승미 청장은 가문대표 박지수 씨에게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를 수여하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병역명문가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직접 찾아뵙고 증서와 패를 드릴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11월을 ‘병역명문가의 달’로 자체 지정하여, 앞으로 남은 40여 가문에 대해 직원으로 구성된 병역명문가 서포터즈가 ‘찾아가는 병역명문가 증서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