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도서관 ‘별별 마을 인문학 여행’ 운영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갈마도서관에서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0-11-24 09:50: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와 국립한밭대학교가 함께 지역연계 인문 지식 나눔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첫 번째 프로젝트를 갈마도서관에서 시작한다.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립한밭대학교 한국 언어문학연구소 교수들이 운영하게 되는 이번 ‘별별(Srar&Star) 마을 인문학 여행’ 강좌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총 4차시에 걸쳐 갈마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정원은 25명에서 12명으로 축소하고, 열화상 카메라 체온측정, 손 소독제 사용, QR코드 전자출입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수강생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학 밖에서는 듣기 쉽지 않은 깊이 있는 인문학 강의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강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수강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강좌에 관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 전화(☏288-4742)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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