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떡볶이 필리핀 시장 수출 쾌거
(주)더미소가 필리핀시장 수출을 하고 이웃집소녀떡볶이로 제조해
김병철 | 기사입력 2020-11-29 01:28:36
[청도타임뉴스 = 김병철] 경북 청도 떡볶이가 필리핀 시장으로 수출길에 올랐다.
청도군은 27일 화양읍 진라리 소재 떡볶이 제조업체 ㈜더미소(대표 장교명)와 수출업체 HTS(대표 하태성)가 필리핀시장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내 떡볶이 브랜드 ‘이웃집소녀떡볶이’의 제조사인 ㈜더미소는 2015년에 설립돼 2018년 사옥 및 공장을 청도군 화양읍으로 이전했다.

현재는 ‘이웃집소녀떡볶이’뿐만 아니라 티웨이항공과의 납품 계약 등 영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으며, 필리핀시장 수출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미얀마 등지로의 수출도 앞두고 있다.

이날 수출한 제품은 컵떡볶이 4종과 컵떡국 1종이다. 한류문화의 영향으로 컵떡볶이 등 떡류 간편 조리 수출 시장이 4000만 불 규모로 성장한 지금 국내 중소기업 떡볶이 제품으로는 최초로 필리핀 수출상품으로 등록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이번 수출길에 함께한 HTS 하태성 대표는 동남아에 ‘아침햇살’을 수출해 한국 음료 시장의 전성기를 불러일으킨 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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