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수상자 선정
김이환 | 기사입력 2020-12-10 15:05:35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0년「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수상자로 배효율((사)대한해외참전전우회 경북지부 회장), 여상삼(경운대학교 교수) 이상 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 배효율((사)대한해외참전전우회 경북지부 회장)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22일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9명의 후보가 추천되었으며, 시민 여론 수렴 절차를 거친 후 12월 9일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각계 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시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사)대한해외참전전우회 경북지부 배효율 회장은 베트남참전전우회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동락공원 ‘베트남참전 기념비’ 건립, 베트남 참전 지역 순회, 베트남 재향군인회와 우호 증진을 통해 민간외교에 기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대한노인회 구미지회, 지방분권운동구미본부, 구미근현대사연구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운동에 기여한 공이 있다.

경운대학교 여상삼 교수는 30여년간 LG이노텍에 근무하며 혁신적인 공법과 생산기술 개발로 경제발전에 기여하였으며, LG주부배구대회,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다문화 가정 어린이 멘토링, 지역 아동 및 독거노인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였다. 현재는 경운대학교 교수 및 중소기업 산학협력 센터장으로 재직하며, 학생과 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공이 있다.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25년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197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하였으며, 올해 수상자 2명은 12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 여상삼(경운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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