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2020년 지역사회혁신 교과목’ 온라인 성과발표회 성료!
학생-교수-지자체-지역민이 함께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
홍대인 | 기사입력 2020-12-22 17:11:1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가 학생들의 지역문제 해결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2020년 지역사회혁신 교과목 온라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사회공헌센터(센터장 권재열)는 22일, 지역사회혁신 교과목 참여 교수 및 우수 학생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 지역사회혁신 교과목 온라인 성과발표회’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지역사회혁신 교과목’은 학생들의 지역문제 해결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학기에는 11명의 교수와 26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교수와 학생이 지자체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모색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가계복지’, ‘혁신경제학’, ‘교육학교육론’, ‘e비즈니스’, ‘미디어콘텐츠 디자인’을 포함한 5개 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참여 교수 3명과 함께 발표를 진행했다.

우수사례 중 1등을 차지한 소비자학과 ‘가계복지’ 교과목 팀은 대전시 내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과 연계해 한부모 가족에게 의류를 제공하는 서비스 방안을 선보였다. 이 아이디어는 지역 내 한부모 가정에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 도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혁신 교과목 운영위원 박기문 교수는 “향후 대전시와 연계해 ‘지역혁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역혁신 교육과정’으로 확대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 중"이라며, “대전·충청권 대학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발전된 교육과정 구축을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진숙 총장은 “지역사회혁신 교과목은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지자체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매우 훌륭한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지역사회혁신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오늘 발표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실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