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산부인과 진료 비대면 실시하는 청도군
청도군 보건소에서 산부인과 병원이 없는 청도지역에 임산부 건강을 위해 마련해
김병철 | 기사입력 2021-01-11 22:18:36
[청도타임뉴스 = 김병철]청도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실시에 따라 임산부 및 일반 여성들의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진료를 위해 청도 외래산부인과 진료를 비대면(전화 상담 및 진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도 외래산부인과는 청도군보건소 3층에 있으며,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청도지역의 임산부와 일반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구 효성병원과 협약해 2016년에 개설한 공공산부인과다. 2016년 개설 이래 임산부 및 일반 여성 5,624명을 진료했다. 임산부 2,318명, 일반여성 3,306명을 진료했고, 기형아검사 274명, 자궁경부암검사 369명, 신혼부부 46명을 검진해 원거리 대도시 병원까지 내원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지역에서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됐다. 진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실시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비대면으로 진료가 실시되며, 진료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정오까지 진료 받을 수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