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방학 중 맞춤형 심리검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2-13 10:52: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Wee센터는 동계방학을 맞아 지난 1월 4일부터 오는 2월 26일까지 서부 관내 중학생 10명과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방학 중 심리검사’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서부Wee센터는 학생의 자기이해와 진로성숙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방학 중 심리검사’를 연 2회씩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동계방학 심리검사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줄어들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갈등, 우울, 불안감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식 심리검사로 구성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심리검사는 부모와 자녀 간의 익숙했던 시각에서 벗어나 서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평소 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관계로 한 발짝 나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본 검사에 참가했던 조○○ 학부모님은,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아이와 저 자신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어요."라고 했으며, 최○○학생은 “내 심리를 정확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나한테 맞는 학습법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며 만족해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은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코로나블루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 자신과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고, 2021년 새해에 더욱 단단해진 가족관계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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