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
3월 31일까지,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 안전점검, 사고예방 홍보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2-15 10:31: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7일부터 3월말까지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 및 취약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는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공사장, 축대‧옹벽,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정하고 이번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

먼저, 중구는 사고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해 유관부서, 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주․야간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사고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응급조치 할 예정이다.

공사장, 축대‧옹벽, 급경사지, 노후주택 및 기타시설물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을 지정하고 지정된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하여 안전점검 캠페인도 전개할 것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생활공간 주변에서 해빙기 위험요소 발견 시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를 이용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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