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진단 임시선별진료소 중단
거리두기 1.5단계 조정 및 정부 방침에 따라 임시 선별진료소 중단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2-16 10:26: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거리두기 1.5단계 조정 및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2월 18일부터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 주차장에서 시행하던 임시 선별진료소를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부 방침에 따라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2월 15일부터 중단해야 하나 시민들의 혼란이 예상되어, 대전시는 보도 및 현수막, 안내요원 현장배치 등 충분한 홍보를 거쳐 17일까지 연장 운영 후 18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는 역학적 관련성과 증상이 있는 경우 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하고, 필요시 9개 민간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국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성모병원, 대전선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을지대 학교병원, 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 유성선병원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임시 선별진료소는 중단하지만 유증상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라며, 시민들은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한밭체육관에서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검사를 진행하여 2월 15일 기준 2만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이중 양성 29명의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 일상생활 내 조용한 전파를 조기 차단하는 성과를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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