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 방향에 발맞춰 신산업·한국판 뉴딜 분야와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반 조성을 위해 4개 분야 11개 세부과제를 수립하여 2021년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규제발굴 TF를 운영하는 등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장종태 구청장은 “서구 전 공직자와 주민과 기업 등 민·관이 함께하는 규제개혁 추진으로, 코로나 이후 시대를 준비하는 이 시점에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구는 규제발굴 보고회 등을 통해 58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중앙부처에 건의한 결과, 총 13건의 과제가 중앙부처 중점과제로 선정 및 수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