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일반광장 리모델링사업 용역보고회 및 주민설명회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2-21 18:08: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21일 일반광장 리모델링사업 용역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일반광장은 주민의 만남, 사교, 휴식을 제공할 목적으로 도시 안에 개방된 녹지공간을 말한다.
‘일반광장 리모델링사업’은 총사업비 250백만원으로 그동안 시설물의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지속된 일반광장 3곳을 선정, 편익시설물, 생활체육시설, 바닥포장 정비 등을 실시하여 광장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업그레드된 여가·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박환용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설계 기본구상과 리모델링 세부계획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실제로 광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구 관계자는 “설계단계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일반광장 모델을 제시하고, 주민이 이용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광장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추진 중인 일반광장 리모델링사업은 실시설계용역을 3월 준공 후 입찰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여 5월 중 사업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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