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서장 신현옥)에서는, 20~21(2일간) 09:00~12:00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둔산 경찰서 지역경찰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경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직장교육에서 탈피 수요자가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을 전개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둔산경찰서가 시범관서로서 실시하는 교육으로, 양희선 변호사를 초청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접하는 형사사건이 아닌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임대차 계약과 유치권 문제, 소송에 의하지 않는 민사분쟁 해결방법 등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대부분의 직원이 “일선현장에서 치안 고객인 시민에게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교육으로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더욱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계속하여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의 교육 진행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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