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대보름․대통령 취임식 소방안전관리 강화
정월대보름 주요행사장 150여개소에 소방력 전진배치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2 15:35: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오는 24일 정월대보름과 25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 따라 관련 부대행사 등의 안전한 개최를 위하여 전국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정월 대보름에는 전국 150여개소의 행사장에서 40여만명이 운집하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화기취급이 많은 민속축제가 열릴 것으로 파악되어 소방차량 185대 및 현장책임자를 전진배치 하여 화재예방 및 초기진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취임식 전일 자정 무렵부터는 서울 보신각에서 진행되는 타종식을 시작으로, 취임식 당일 광화문광장을 비롯하여 행사장인 국회의사당을 중심으로 각계각층 7만5천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차·구급차 등 소방력을 투입하여 신속한 현장 초동조치는 물론, 긴급 대응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서울 인사동 목조건축물 밀집지역 화재를 거울삼아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전국의 전통시장 및 화재경계지구 등 1,239개소의 취약대상을 선정하여 현장방문을 통한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소방차량을 이용한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도상훈련을 통한 초기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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