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2012 회계년도 결산 위한 총회 개최
의원변동 현황 보고..부회장 2인, 상임의원 5인, 감사 1인, 새롭게 선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2-22 17:26: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는 22일 오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상의 회장단 등 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 및 종합감사 결과, 의원 변동 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전년도 회계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는 한편, 임원 중 결원이 있는 부회장 2인, 상임의원 5인, 감사 1인을 새롭게 선출했다.
손종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주야장천 노력하고 계신 상공인들 덕분에 대전은 미래 대한민국을 책임질 핵심 거점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박근혜 정부에서는 경제활성화에 앞장서는 한편, 중소기업에 피해가 되는 불합리한 법과 제도를 개선해 기업인의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81주년을 맞는 대전상공회의소는 지역의 대표 경제단체로서의 역할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를 다짐하는 한편,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개발을 돕고, 충청권의 주요 현안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정관 제43조(임원의 선출)에 의거, 새롭게 선출된 임원으로는 부회장직에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대표이사와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이사가 선출됐으며, 상임의원에는 김복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회장, 김학재 동아연필㈜ 대표이사, 이대진 ㈜로옴코리아 이사, 정상희 삼주외식산업㈜ 대표이사,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가, 감사에는 전채구 유성관광개발㈜ 대표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