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시장, 유성 안산동서 ‘주민과의 대화’가져
22일,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경로당 리모델링 등 5천만 원 지원 약속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4 16:55:0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염홍철 시장은 22일 오후 유성구 안산1통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갖고 경로당 리모델링과 안산산성 진입로 정비 등에 특별교부금 50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금요민원실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방문은 고택천 노인회장 등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건의 사항을 염 시장에게 요청했다.



강석인 통장(44)은 시 지정문화재인 안산산성 진입로의 훼손에 따라 아스콘 포장 및 차량교차 구간 조성과 잦은 농산물 도난사고가 발생해 방범용 폐쇄회로TV(CCTV)설치, 경로당 리모델링, 도시가스 연결 등을 건의했다.

특히 “마을주민이 직접 기른 농산물을 유성장에 나가 판매해야하는데 유성시장을 한 번에 가는 109번 시내버스가 지난해 말부터 운행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며 유성장 경유 노선을 만들어 줄 것도 건의 했다.

이에 대해 염 시장은 “경로당 리모델링과 안산산성 진입로 정비에 필요한 사업비는 특별교부금 5000만원을 지원해 시급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염 시장은 “유성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655번 버스 노선 종점을 현재 유성선병원에서 충남대 정문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세종시와 협의해 유성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염 시장은 방범용 CCTV는 설치에 대해 내년에 설치될 수 있도록 설치 대상지에 포함 시킬 것과 도시가스 연결은 충남도시가스에 주민 불편사항을 전달해 설치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염 시장은 안산동 주민과 만남에 이어 세종시 인접한 노은 3‧4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로 행정수요가 급증하는 노은2동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