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공고
특례입학대상자 확대 및 다자녀 동일학교 우선 배정 조항 신설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3-24 14:31: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학교 유형별로 특수목적고(외국어고 제외) 및 특성화고는 전기에,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자율형 사립고, 외국어고는 후기에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올해 달라진 내용은 특례입학대상자를 외국에서 9년 이상 수학한 학생과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은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확대하였으며, 다자녀(3인 이상) 가구의 자녀 중 2인 이상이 고등학교에 재학하게 될 경우 희망에 따라 동일 학교에 우선 배정하게 된다.

또한, 2024학년도 고입전형(2021년 현재 중학교 1학년 대상)에서 자유학년제 도입 취지에 맞는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창의적 체험활동의 성적 산출 방법을 조정하여 사전예고하였다.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내신 성적 산출 기준일은 특성화고 10월 29일, 일반고를 포함한 후기고는 12월 3일이다.

학교장 전형 전기고 중 ▲특성화고의 특별전형은 11월 15일, 일반전형은 11월 24일부터 원서를 접수를 시작하고, 합격자 발표는 11월 22일과 12월1일에 각각 예정되어 있다.

후기고 중 ▲외국어고 및 자사고는 12월 9일~ 10일 원서를 접수하여 12월 30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일반고는 12월 14일부터 원서를 접수하고, 합격자 발표는 2022년 1월 10일, 배정학교 발표는 1월 21일에 예정되어 있다.

대전시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고입전형 계획은 특례입학대상자 확대와 다자녀 혜택 신설을 통해 교육수요자의 다양성과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정한 고입전형을 시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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