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5개 기관 10명 참석, 기관 의견 모아 관련 조례안 제정키로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3-24 15:21: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24일, 동구의회 간담회장에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동구의회 강화평 의원, 박철용 의원과 김종남 대전광역시 인권센터장,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의 관련부서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은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된 시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토의하면서, 『대전광역시 동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제정에 관한 의견도 나누었다.

또한, 앞으로 관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기관 간 서로 협력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강화평 의원은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등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각 기관의 의견을 모아 『대전광역시 동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용 의원은 “형식적인 조례의 제정이 아닌 이러한 관계기관의 의견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내용을 담을 수 있는 조례안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홍보방법은 각 기관간 협력하여 홍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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