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뿌리축제 명칭 및 시기 확정
대전효문화뿌리축제 10.11~13 (3일간) 뿌리공원에서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5 22:46: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금년부터 다시 중구에서 주최하는 뿌리축제 명칭과 시기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년간 시에서 개최해 오던 뿌리축제를 금년부터 중구에서 개최하게 됨에 따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축제 명칭과 시기를 설문조사한 결과 명칭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로, 시기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로 확정했다.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 19부터 이틀간 설문을 실시했고, 축제명칭을 묻는 설문에는 ① 1․2회 때 우리구 사용 그대로(효문화뿌리축제) ② 지역 대표성을 띠는(대전 효문화뿌리축제) ③ 세부적 지역 명칭까지 사용 (대전중구 효문화뿌리축제) ④ 3․4회 때 대전시 사용 그대로(대전뿌리문화축제) ⑤ 기타 문항 중 지역의 대표성을 띠는 ‘대전 효문화뿌리축제’로 결정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중구는 안영동 뿌리공원에서 1~2회 효문화 뿌리축제를 개최하면서 2010년 대전지역 최초로 국가지정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 그 다음해 3월 뿌리축제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뿐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대전시로 업무를 이관했으나, 효 문화 중심도시로 재탄생하고자 올해부터 중구에서 다시 주관하여 ‘제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박용갑 청장은 “대전 효문화뿌리축제를 효 정체성 확립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전국의 문중과 시민들이 함께 우리 조상의 뿌리와 지혜를 찾아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축제로 승화 시켜 나갈 것이며, 집중 홍보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 단체를 방문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여 효 문화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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