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서해수호의 날’ 달천초등학교와 보훈현장 탐방 활동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03-26 15:55:06
[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형중)은 26일,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충주 달천초등학교(교장 유충석) 학생들과 함께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보훈현장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추모 탐방 활동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사건 당시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55인의 영웅을 기리고, 학생들의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탐방은 서해수호의 날의 제정 배경과 의미를 배우는 교육을 시작으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억하며 추모 종이배를 접어 감사와 추모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그 마음을 담은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윤형중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보훈정신을 함양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탐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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