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에서 ‘2021년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 예비(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은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사업 예산은 총 5억 원으로 최대 5천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모집규모는 30개 팀(개인) 내외로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유망 아이템 및 기술을 가지고 사업화 중인 초기창업자가 지원 대상이다.

선정된 팀(개인)에게는 아이디어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전략 설계,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필수 교육을 비롯해 사업화 자금 조달, 판로 개척, 시제품 제작 등과 관련된 심화 교육, 1:1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팀별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창업자에게는 시제품 제작비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21일(17:00 마감)까지며 담당자 이메일(gaheejo@kumoh.ac.kr)을 통해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오공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일반소식)을 참고하거나 ☎054-478-6792로 문의하면 된다.

금오공대는 지난해 7월 과기부에서 발표한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 선정되며 구미 특화형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화 기술 발굴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유망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