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힐링공간” 낙동강체육공원 활성화 추진하는 구미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구미시 대표 힐링공간 조성
김이환 | 기사입력 2021-04-20 17:22:51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구미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돼 힘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녹색공간과 특색있는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낙동강체육공원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구장, 게이트볼장 등 천연잔디구장은 잔디보식, 배토작업 등을 시행하였으며 잔디 활착을 위한 이용제한이 끝나는 내달 5월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행사와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4월 형형색색 튤립을 시작으로 메밀꽃밭, 덩굴장미 산책로, 원추리, 수국, 해바라기, 코스모스, 국화 등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계절의 색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계절꽃 단지를 확충하고 있으며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신규로 덩굴터널 길을 조성 중에 있어 조롱박, 여주 등 10여종의 다양한 덩굴식물들을 심어 가을철 어린이 체험학습공간 조성 및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 등 수변공간의 다양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5월 중순경에는 자연 발생한 금계국이 낙동강 둔치를 황금빛으로 물들여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운영해 온 낙동강체육공원 자전거대여소는 성인부터 아동, 2인용자전거 및 유아를 위한 트레일러까지 210여대의 다양한 자전거를 구비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올해까지 70여대의 노후 자전거를 신규 교체하고 기존 자전거를 정비 완료하여 무료대여를 시행하고 있어, 64만평의 넓은 수변공원에 조성된 자전거 길을 이용하며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로 인해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동을 동반한 공원 방문객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재래식 화장실 부분은 지난해 어린이 이용객이 많은 어린이 놀이시설 일원에 수세식 화장실을 신규 설치하여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도 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자전거대여소 옆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각광받는 친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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